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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역사에도 빗물 들어차…청계천서 60대 남성 구조
입력 2020.08.11 (06:06) 수정 2020.08.11 (08:0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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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폭우가 쏟아졌던 경기 북부에선 역사에 빗물이 들어차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청계천에선 급류에 휩쓸린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제보 영상 등을 토대로 비 피해 상황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시간당 90mm의 폭우가 내린 경기도 양주.

무릎 가까이 차오른 빗물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벤치 위에 올라서 있습니다.

양주역 바깥 주차장은 물론, 역사 안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뒷산에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급류에 아파트 단지 코앞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아파트 위에서 내려다본 도로 상황도 마찬가지.

흙탕물이 차선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도로를 뒤덮어, 갈피를 잃은 차들이 거북이 운전을 합니다.

서울 청계천 한가운데 놓인 수초에 고립된 남성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뭍으로 올라옵니다.

청계천 근처를 산책하다가 급류에 휩쓸린 이 60대 남성은 오늘 새벽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전남 구례에서도 쏟아붓는 빗물을 이기지 못한 다리가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축사 근처에는 급격히 불어난 물에 폐사한 소 수십 마리가 쌓여있습니다.

시청자 제보 영상은 카카오톡 채널 'KBS 제보'와 KBS 뉴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보내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특보에 수시로 나오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제보할 수 있는 경로로 바로 연결됩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 아파트·역사에도 빗물 들어차…청계천서 60대 남성 구조
    • 입력 2020-08-11 06:08:31
    • 수정2020-08-11 08:05:39
    뉴스광장 1부
[앵커]

어제 폭우가 쏟아졌던 경기 북부에선 역사에 빗물이 들어차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청계천에선 급류에 휩쓸린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제보 영상 등을 토대로 비 피해 상황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시간당 90mm의 폭우가 내린 경기도 양주.

무릎 가까이 차오른 빗물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벤치 위에 올라서 있습니다.

양주역 바깥 주차장은 물론, 역사 안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뒷산에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급류에 아파트 단지 코앞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아파트 위에서 내려다본 도로 상황도 마찬가지.

흙탕물이 차선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도로를 뒤덮어, 갈피를 잃은 차들이 거북이 운전을 합니다.

서울 청계천 한가운데 놓인 수초에 고립된 남성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뭍으로 올라옵니다.

청계천 근처를 산책하다가 급류에 휩쓸린 이 60대 남성은 오늘 새벽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전남 구례에서도 쏟아붓는 빗물을 이기지 못한 다리가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축사 근처에는 급격히 불어난 물에 폐사한 소 수십 마리가 쌓여있습니다.

시청자 제보 영상은 카카오톡 채널 'KBS 제보'와 KBS 뉴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보내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특보에 수시로 나오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제보할 수 있는 경로로 바로 연결됩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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