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양방향 통제

입력 2020.08.11 (07:28) 수정 2020.08.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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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11일) 오전 6시 1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 상·하류 나들목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늘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진입로도 전면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경기 북부지역의 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선 데 따른 것입니다.

또 양평로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잠수교,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 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 남단→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

중랑구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북구 역시 오늘 오전 6시 35분부터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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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양방향 통제
    • 입력 2020-08-11 07:28:28
    • 수정2020-08-11 07:59:08
    취재K
서울시는 오늘(11일) 오전 6시 10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 상·하류 나들목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늘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진입로도 전면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경기 북부지역의 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선 데 따른 것입니다.

또 양평로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잠수교,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 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 남단→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 상태입니다.

중랑구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면목·망우·상봉·신내·중화동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북구 역시 오늘 오전 6시 35분부터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하고,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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