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하천서 실종된 태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8.11 (18:56) 수정 2020.08.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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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집중호우 때 경기도 평택의 한 하천에서 실종됐던 태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이 수색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평택소방서는 오늘(8/11) "지난 7일 오후 평택시의 안성천과 성환천 경계지점에서 태국인 근로자 3명이 물고기를 잡다 2명이 실종됐는데, 이들 가운데 1명이 오늘 오전 당거리 선착장에서 팽성대교 방향 1k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소방서는 실종된 나머지 1명의 태국인 근로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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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하천서 실종된 태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0-08-11 18:56:38
    • 수정2020-08-11 20:48:38
    사회
지난 7일 집중호우 때 경기도 평택의 한 하천에서 실종됐던 태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이 수색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평택소방서는 오늘(8/11) "지난 7일 오후 평택시의 안성천과 성환천 경계지점에서 태국인 근로자 3명이 물고기를 잡다 2명이 실종됐는데, 이들 가운데 1명이 오늘 오전 당거리 선착장에서 팽성대교 방향 1k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소방서는 실종된 나머지 1명의 태국인 근로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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