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갓난아기 동물들과 어린이들의 만남, 서울대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그 천진난만한 모습을 정제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생후 두 달된 재귀어의 울음소리에는 맹수의 위엄이 서려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 서로 장난치며 노는 사이 금세 친구가 됩니다.
⊙박성준(9살/서울시 봉천동): 조금 무서워요.
⊙기자: 그런데 만져보니까 어때요?
⊙박성준(9살/서울 봉천동): 느낌이 좋아요.
⊙기자: 동화책에서 방금 나온 듯한 아기 꽃사슴을 어린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3년 전 남북 정상회담 때 북에서 가져온 풍산개 우리와 두리가 낳은 6남매는 특유의 용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캥거루는 통통한 아기볼에 입을 맞춰줍니다.
⊙고유나(7살/서울시 번동): 직접 보니까 되게 신기하고요, 너무 좋아요.
⊙이미영(서울시 반포동): 꽃사슴 만져봤거든요.
그런데 느낌이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약간 까칠까칠한 면도 있고 또 풍산개 있죠, 풍산개도 너무 복스럽고 좋았어요.
⊙기자: 1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기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갓난아기 동물들과 어린이들의 만남, 서울대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그 천진난만한 모습을 정제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생후 두 달된 재귀어의 울음소리에는 맹수의 위엄이 서려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 서로 장난치며 노는 사이 금세 친구가 됩니다.
⊙박성준(9살/서울시 봉천동): 조금 무서워요.
⊙기자: 그런데 만져보니까 어때요?
⊙박성준(9살/서울 봉천동): 느낌이 좋아요.
⊙기자: 동화책에서 방금 나온 듯한 아기 꽃사슴을 어린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3년 전 남북 정상회담 때 북에서 가져온 풍산개 우리와 두리가 낳은 6남매는 특유의 용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캥거루는 통통한 아기볼에 입을 맞춰줍니다.
⊙고유나(7살/서울시 번동): 직접 보니까 되게 신기하고요, 너무 좋아요.
⊙이미영(서울시 반포동): 꽃사슴 만져봤거든요.
그런데 느낌이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약간 까칠까칠한 면도 있고 또 풍산개 있죠, 풍산개도 너무 복스럽고 좋았어요.
⊙기자: 1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기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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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맹수들의 재롱 잔치
-
- 입력 2003-06-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갓난아기 동물들과 어린이들의 만남, 서울대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그 천진난만한 모습을 정제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생후 두 달된 재귀어의 울음소리에는 맹수의 위엄이 서려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 서로 장난치며 노는 사이 금세 친구가 됩니다.
⊙박성준(9살/서울시 봉천동): 조금 무서워요.
⊙기자: 그런데 만져보니까 어때요?
⊙박성준(9살/서울 봉천동): 느낌이 좋아요.
⊙기자: 동화책에서 방금 나온 듯한 아기 꽃사슴을 어린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3년 전 남북 정상회담 때 북에서 가져온 풍산개 우리와 두리가 낳은 6남매는 특유의 용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캥거루는 통통한 아기볼에 입을 맞춰줍니다.
⊙고유나(7살/서울시 번동): 직접 보니까 되게 신기하고요, 너무 좋아요.
⊙이미영(서울시 반포동): 꽃사슴 만져봤거든요.
그런데 느낌이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약간 까칠까칠한 면도 있고 또 풍산개 있죠, 풍산개도 너무 복스럽고 좋았어요.
⊙기자: 1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기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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