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며 서울 시내 하천·한강공원 통행 대부분 재개

입력 2020.08.15 (08:11) 수정 2020.08.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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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린 비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 출입이 대부분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전역에서 호우주의보가 해제돼,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 출입을 대부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한동안 침수됐던 반포시민공원은 청소가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통제되고 있으며 내일(16일) 해제될 예정입니다. 정비와 청소가 덜 끝난 하천 일부 구간도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강 잠수교도 아직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는 그쳤지만 잠수교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이 오전 7시부터 초당 5천 4백여 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한때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영동1교 하부 구간도 현재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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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그치며 서울 시내 하천·한강공원 통행 대부분 재개
    • 입력 2020-08-15 08:11:11
    • 수정2020-08-15 19:05:53
    사회
새벽부터 내린 비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 출입이 대부분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전역에서 호우주의보가 해제돼,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 출입을 대부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한동안 침수됐던 반포시민공원은 청소가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통제되고 있으며 내일(16일) 해제될 예정입니다. 정비와 청소가 덜 끝난 하천 일부 구간도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강 잠수교도 아직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는 그쳤지만 잠수교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이 오전 7시부터 초당 5천 4백여 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한때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영동1교 하부 구간도 현재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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