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 선박 사고 실종자 수색 열흘째…가평 남이섬 일대 집중 수색

입력 2020.08.15 (11:57) 수정 2020.08.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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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오늘로 열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아직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오늘 수상수색에 47대의 보트를 투입해 사고 지점인 의암댐부터 남이섬, 청평댐 구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육상 수색을 위해 천3백 여 명을 투입하는 한편 비가 그치는 대로 헬기와 드론 27대를 동원해 한강 하류,경기도 일산대교까지 범위를 넓혀 입체적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6일 춘천 의암호에서는 수초 섬 고정 작업을 하던 배 3척이 전복되면서 2명은 구조됐지만 4명이 숨졌고 2명은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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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5 11:57:56
    • 수정2020-08-15 13:35:28
    사회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오늘로 열흘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아직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오늘 수상수색에 47대의 보트를 투입해 사고 지점인 의암댐부터 남이섬, 청평댐 구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육상 수색을 위해 천3백 여 명을 투입하는 한편 비가 그치는 대로 헬기와 드론 27대를 동원해 한강 하류,경기도 일산대교까지 범위를 넓혀 입체적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6일 춘천 의암호에서는 수초 섬 고정 작업을 하던 배 3척이 전복되면서 2명은 구조됐지만 4명이 숨졌고 2명은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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