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여성 참정권 100주년 기념 동상

입력 2020.08.31 (10:52) 수정 2020.08.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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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이 허용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뉴욕 센트럴 파크에 여성 인권 운동가 3명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탁자에 모여있는 3명의 여성들... 여성 참정권을 주장하고 노예제도 폐지를 촉구했던 개혁운동가 '소저너 트루스, '수전 앤서니', '엘리자베스 스탠턴'을 형상화한 동상입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 실존하는 여성의 동상이 세워진 것은 공원 167년 역사상 처음인데요.

여성의 투표권을 인정한 수정헌법 19조가 통과된지 100주년 기념으로 설치됐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도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이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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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美 여성 참정권 100주년 기념 동상
    • 입력 2020-08-31 10:56:50
    • 수정2020-08-31 11:13:10
    지구촌뉴스
[앵커]

올해는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이 허용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뉴욕 센트럴 파크에 여성 인권 운동가 3명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탁자에 모여있는 3명의 여성들... 여성 참정권을 주장하고 노예제도 폐지를 촉구했던 개혁운동가 '소저너 트루스, '수전 앤서니', '엘리자베스 스탠턴'을 형상화한 동상입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 실존하는 여성의 동상이 세워진 것은 공원 167년 역사상 처음인데요.

여성의 투표권을 인정한 수정헌법 19조가 통과된지 100주년 기념으로 설치됐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도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이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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