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마이삭’ 북상중…내일 비바람·동해안 최고 400mm 비

입력 2020.09.01 (12:24) 수정 2020.09.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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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에 강풍과 함께 최고 400mm 많은 비도 예보돼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20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

내일 오전엔 제주 남쪽 33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밤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모레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이어 오늘 밤에는 전남과 경남에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엔 최고 400밀리미터 이상, 경남과 호남 동부, 제주도엔 100에서 300 서울경기와 영서, 충북과 경북엔 100에서 200 충남과 호남엔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31도 광주 33도 대구 32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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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마이삭’ 북상중…내일 비바람·동해안 최고 400mm 비
    • 입력 2020-09-01 12:29:12
    • 수정2020-09-01 13:01:22
    뉴스 12
[앵커]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에 강풍과 함께 최고 400mm 많은 비도 예보돼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서쪽 20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

내일 오전엔 제주 남쪽 33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밤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모레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이어 오늘 밤에는 전남과 경남에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엔 최고 400밀리미터 이상, 경남과 호남 동부, 제주도엔 100에서 300 서울경기와 영서, 충북과 경북엔 100에서 200 충남과 호남엔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31도 광주 33도 대구 32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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