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이제는 메이저급'
입력 2003.07.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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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한희원은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진출 3년 만에 정상정복에 성공해 한국 돌풍의 주역으로 우뚝섰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대회만에 따낸 값진 우승.
빅 애플 클래식은 LPGA에 이어 한희원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기회의 무대였습니다.
한희원의 우승으로 박세리와 박지은으로 대변돼 온 LPGA의 한국 낭자군단은 한희원을 포함한 4인방으로 그 세력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합작승수는 박세리 2승, 박지은 1승, 한희원 1승 등 4승으로 늘었고 10승 합작 전망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한희원 자신에게도 의미있는 1승입니다.
우선은 자신감 회복입니다.
13차례 톱10 만에 무관의 설움을 떨친 한희원은 이제 불안감을 털고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희원(필라코리아):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됐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한희원은 16, 17, 18번홀에서 한 번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을 만큼 뒷심을 자랑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19야드로 지난해에 비해 10야드 가량 늘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70%대를 유지했고 아이언샷의 그린적중률은 73.6%로 오히려 정확해졌습니다.
어렵사리 따낸 이번 1승으로 한희원은 더 큰 도약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대회만에 따낸 값진 우승.
빅 애플 클래식은 LPGA에 이어 한희원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기회의 무대였습니다.
한희원의 우승으로 박세리와 박지은으로 대변돼 온 LPGA의 한국 낭자군단은 한희원을 포함한 4인방으로 그 세력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합작승수는 박세리 2승, 박지은 1승, 한희원 1승 등 4승으로 늘었고 10승 합작 전망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한희원 자신에게도 의미있는 1승입니다.
우선은 자신감 회복입니다.
13차례 톱10 만에 무관의 설움을 떨친 한희원은 이제 불안감을 털고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희원(필라코리아):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됐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한희원은 16, 17, 18번홀에서 한 번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을 만큼 뒷심을 자랑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19야드로 지난해에 비해 10야드 가량 늘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70%대를 유지했고 아이언샷의 그린적중률은 73.6%로 오히려 정확해졌습니다.
어렵사리 따낸 이번 1승으로 한희원은 더 큰 도약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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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희원, '이제는 메이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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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3/20030721/1500K_new/330.jpg)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한희원은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진출 3년 만에 정상정복에 성공해 한국 돌풍의 주역으로 우뚝섰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대회만에 따낸 값진 우승.
빅 애플 클래식은 LPGA에 이어 한희원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기회의 무대였습니다.
한희원의 우승으로 박세리와 박지은으로 대변돼 온 LPGA의 한국 낭자군단은 한희원을 포함한 4인방으로 그 세력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합작승수는 박세리 2승, 박지은 1승, 한희원 1승 등 4승으로 늘었고 10승 합작 전망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한희원 자신에게도 의미있는 1승입니다.
우선은 자신감 회복입니다.
13차례 톱10 만에 무관의 설움을 떨친 한희원은 이제 불안감을 털고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희원(필라코리아):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됐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한희원은 16, 17, 18번홀에서 한 번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을 만큼 뒷심을 자랑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19야드로 지난해에 비해 10야드 가량 늘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70%대를 유지했고 아이언샷의 그린적중률은 73.6%로 오히려 정확해졌습니다.
어렵사리 따낸 이번 1승으로 한희원은 더 큰 도약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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