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15연승, 1위 확정
입력 2003.08.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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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삼성생명이 사상 처음으로 개막 이후 전승인 15연승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거침없는 15연승 행진.
삼성생명이 사상 첫 개막 이후 전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박정은(삼성생명, 16득점): 저희들 너무 기쁘고요.
저희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플레이오프 가서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할 수 있는 건 지금부터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서...
⊙기자: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1위 확정 길목에서 13연패에 빠져있던 꼴찌 금호생명을 만났습니다. 104:81, 예상대로 삼성생명의 대승.
오늘도 박정은과 이미선, 변연하, 3명의 국가대표 슈터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불을 뿜었고 특급센터 바우터스까지 3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개막 15연승을 달리며 남은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박인규(삼성생명 감독): 능력이 있는 만큼 많이 뛰어다녀야 되고 능력이 있는 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되는 것이 책임감이고 의무감이라고 많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삼성생명은 또 앞으로 2연승만 추가하면 17연승을 기록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금호생명으로서는 삼성생명에 잔치상을 내주지 않기 위해 사투를 펼쳤지만 끝내 14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거침없는 15연승 행진.
삼성생명이 사상 첫 개막 이후 전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박정은(삼성생명, 16득점): 저희들 너무 기쁘고요.
저희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플레이오프 가서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할 수 있는 건 지금부터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서...
⊙기자: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1위 확정 길목에서 13연패에 빠져있던 꼴찌 금호생명을 만났습니다. 104:81, 예상대로 삼성생명의 대승.
오늘도 박정은과 이미선, 변연하, 3명의 국가대표 슈터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불을 뿜었고 특급센터 바우터스까지 3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개막 15연승을 달리며 남은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박인규(삼성생명 감독): 능력이 있는 만큼 많이 뛰어다녀야 되고 능력이 있는 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되는 것이 책임감이고 의무감이라고 많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삼성생명은 또 앞으로 2연승만 추가하면 17연승을 기록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금호생명으로서는 삼성생명에 잔치상을 내주지 않기 위해 사투를 펼쳤지만 끝내 14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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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15연승,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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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삼성생명이 사상 처음으로 개막 이후 전승인 15연승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거침없는 15연승 행진.
삼성생명이 사상 첫 개막 이후 전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박정은(삼성생명, 16득점): 저희들 너무 기쁘고요.
저희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플레이오프 가서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할 수 있는 건 지금부터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서...
⊙기자: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1위 확정 길목에서 13연패에 빠져있던 꼴찌 금호생명을 만났습니다. 104:81, 예상대로 삼성생명의 대승.
오늘도 박정은과 이미선, 변연하, 3명의 국가대표 슈터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불을 뿜었고 특급센터 바우터스까지 3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개막 15연승을 달리며 남은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박인규(삼성생명 감독): 능력이 있는 만큼 많이 뛰어다녀야 되고 능력이 있는 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되는 것이 책임감이고 의무감이라고 많이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삼성생명은 또 앞으로 2연승만 추가하면 17연승을 기록하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금호생명으로서는 삼성생명에 잔치상을 내주지 않기 위해 사투를 펼쳤지만 끝내 14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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