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올스타전은 추억의 스타들의 우정의 대결 등 어느 때보다 뜻깊고 멋진 무대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많게는 50을 바라보는 나이 탓에 마음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순간순간 나오는 화려한 기술과 강인한 승부욕은 그대로입니다.
월드컵 영웅 황선홍과 캐논슈터 황보관은 녹슬지 않은 슈팅 솜씨로 골네트를 흔듭니다.
반면 월드컵 때 선수들을 다그친 박항서와 정해성은 어이 없는 실수로 폭소를 자아냅니다.
⊙정해성(80년대 올스타): 황선홍 코치하고는 같은 팀에 있는데 아주 제 약점을 알고 딱 찬스를 노려서 득점하는데...
⊙황선홍(90년대 올스타): 오늘 못 넣으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마지막에 한 골 넣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진 캐논슛 대결에서는 새내기 정조국이 최고 슈터에 올랐습니다.
선수와 팬, 프론트가 함께 한 달리기도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은 가장 행복한 은퇴무대에 섰습니다.
현재와 과거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뜻깊은 행사로 성년을 맞은 2003 K리그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즐거웠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많게는 50을 바라보는 나이 탓에 마음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순간순간 나오는 화려한 기술과 강인한 승부욕은 그대로입니다.
월드컵 영웅 황선홍과 캐논슈터 황보관은 녹슬지 않은 슈팅 솜씨로 골네트를 흔듭니다.
반면 월드컵 때 선수들을 다그친 박항서와 정해성은 어이 없는 실수로 폭소를 자아냅니다.
⊙정해성(80년대 올스타): 황선홍 코치하고는 같은 팀에 있는데 아주 제 약점을 알고 딱 찬스를 노려서 득점하는데...
⊙황선홍(90년대 올스타): 오늘 못 넣으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마지막에 한 골 넣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진 캐논슛 대결에서는 새내기 정조국이 최고 슈터에 올랐습니다.
선수와 팬, 프론트가 함께 한 달리기도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은 가장 행복한 은퇴무대에 섰습니다.
현재와 과거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뜻깊은 행사로 성년을 맞은 2003 K리그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즐거웠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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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전, 볼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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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올스타전은 추억의 스타들의 우정의 대결 등 어느 때보다 뜻깊고 멋진 무대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많게는 50을 바라보는 나이 탓에 마음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순간순간 나오는 화려한 기술과 강인한 승부욕은 그대로입니다.
월드컵 영웅 황선홍과 캐논슈터 황보관은 녹슬지 않은 슈팅 솜씨로 골네트를 흔듭니다.
반면 월드컵 때 선수들을 다그친 박항서와 정해성은 어이 없는 실수로 폭소를 자아냅니다.
⊙정해성(80년대 올스타): 황선홍 코치하고는 같은 팀에 있는데 아주 제 약점을 알고 딱 찬스를 노려서 득점하는데...
⊙황선홍(90년대 올스타): 오늘 못 넣으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마지막에 한 골 넣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진 캐논슛 대결에서는 새내기 정조국이 최고 슈터에 올랐습니다.
선수와 팬, 프론트가 함께 한 달리기도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은 가장 행복한 은퇴무대에 섰습니다.
현재와 과거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뜻깊은 행사로 성년을 맞은 2003 K리그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즐거웠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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