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시티` 용도 변경 의혹 내사
입력 2003.09.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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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북 최대 주상복합아파트인 스타시티의 용도변경과정에서 특혜와 로비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건국대 야구장터인 스타시티부지의 용도변경 과정에 로비의혹이 있다는 첩보가 접수돼 건국대 구재단측 관계자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구 재단 측 관계자: 적법 절차를 가장했겠지만 여러 가지 부적법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기자: 검찰은 또 건축심의과정 등의 특혜의혹도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과정에서 정관계 금품로비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현재 굿모닝시티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본격수사착수 여부나 착수시기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건국대 재단측은 용도변경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성용(건국대 기획과장): 비자금을 확보해 본 적도 없고 비자금을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검찰에서 저희 학교에 그런 사실을 확인조차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기자: 스타시티는 건대 야구부지 약 12만 제곱미터에 들어서는 최고 58층 규모의 강북 최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단지입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건국대 야구장터인 스타시티부지의 용도변경 과정에 로비의혹이 있다는 첩보가 접수돼 건국대 구재단측 관계자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구 재단 측 관계자: 적법 절차를 가장했겠지만 여러 가지 부적법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기자: 검찰은 또 건축심의과정 등의 특혜의혹도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과정에서 정관계 금품로비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현재 굿모닝시티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본격수사착수 여부나 착수시기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건국대 재단측은 용도변경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성용(건국대 기획과장): 비자금을 확보해 본 적도 없고 비자금을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검찰에서 저희 학교에 그런 사실을 확인조차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기자: 스타시티는 건대 야구부지 약 12만 제곱미터에 들어서는 최고 58층 규모의 강북 최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단지입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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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시티` 용도 변경 의혹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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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강북 최대 주상복합아파트인 스타시티의 용도변경과정에서 특혜와 로비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건국대 야구장터인 스타시티부지의 용도변경 과정에 로비의혹이 있다는 첩보가 접수돼 건국대 구재단측 관계자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 구 재단 측 관계자: 적법 절차를 가장했겠지만 여러 가지 부적법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기자: 검찰은 또 건축심의과정 등의 특혜의혹도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과정에서 정관계 금품로비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현재 굿모닝시티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본격수사착수 여부나 착수시기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건국대 재단측은 용도변경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성용(건국대 기획과장): 비자금을 확보해 본 적도 없고 비자금을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검찰에서 저희 학교에 그런 사실을 확인조차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기자: 스타시티는 건대 야구부지 약 12만 제곱미터에 들어서는 최고 58층 규모의 강북 최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단지입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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