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여기서 이미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를 가 보겠습니다.
양석현 기자!
⊙기자: 양석현입니다.
⊙앵커: 벌써 태풍경보가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에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도 점차 세지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포에 78.5mm의 비가 내렸고 남원 37, 서귀포 27, 제주시 2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 전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내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 척이 긴급 대피했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의 위력이 지난 1959년 추석 때 불어닥친 태풍 사라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상에 따라 제주도민들은 마음을 졸이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비상근무에 들어가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뉴스 양석현입니다.
양석현 기자!
⊙기자: 양석현입니다.
⊙앵커: 벌써 태풍경보가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에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도 점차 세지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포에 78.5mm의 비가 내렸고 남원 37, 서귀포 27, 제주시 2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 전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내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 척이 긴급 대피했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의 위력이 지난 1959년 추석 때 불어닥친 태풍 사라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상에 따라 제주도민들은 마음을 졸이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비상근무에 들어가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뉴스 양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 태풍 간접 영향권
-
- 입력 2003-09-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럼 여기서 이미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를 가 보겠습니다.
양석현 기자!
⊙기자: 양석현입니다.
⊙앵커: 벌써 태풍경보가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에는 조금 전 9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도 점차 세지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산포에 78.5mm의 비가 내렸고 남원 37, 서귀포 27, 제주시 2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조금 전부터 태풍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내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 척이 긴급 대피했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의 위력이 지난 1959년 추석 때 불어닥친 태풍 사라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상에 따라 제주도민들은 마음을 졸이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비상근무에 들어가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뉴스 양석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