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피해지역 합동조사 시작
입력 2003.09.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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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현지 합동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합동조사단이 복구가 한창인 태풍 피해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집들은 처참히 부서졌고 방파제까지 사라졌습니다.
⊙박종현(중앙합동조사단): 완전 유실됐네요.
그래서 작업중에 있는데...
⊙기자: 가까운 섬 지역도 배를 타고 들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합니다.
행정자치부와 건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13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전국 8개 시도에서 태풍피해 현장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태풍피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복구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합동조사단은 오는 23일까지 현장조사를 마칠 계획이어서 빠르면 24일쯤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 실종자는 127명, 재산피해는 4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합동조사단이 복구가 한창인 태풍 피해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집들은 처참히 부서졌고 방파제까지 사라졌습니다.
⊙박종현(중앙합동조사단): 완전 유실됐네요.
그래서 작업중에 있는데...
⊙기자: 가까운 섬 지역도 배를 타고 들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합니다.
행정자치부와 건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13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전국 8개 시도에서 태풍피해 현장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태풍피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복구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합동조사단은 오는 23일까지 현장조사를 마칠 계획이어서 빠르면 24일쯤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 실종자는 127명, 재산피해는 4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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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태풍 피해지역 합동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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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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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현지 합동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합동조사단이 복구가 한창인 태풍 피해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집들은 처참히 부서졌고 방파제까지 사라졌습니다.
⊙박종현(중앙합동조사단): 완전 유실됐네요.
그래서 작업중에 있는데...
⊙기자: 가까운 섬 지역도 배를 타고 들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합니다.
행정자치부와 건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13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전국 8개 시도에서 태풍피해 현장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태풍피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복구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합동조사단은 오는 23일까지 현장조사를 마칠 계획이어서 빠르면 24일쯤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금까지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 실종자는 127명, 재산피해는 4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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