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고속철 울산역 설치 당연'

입력 2003.09.24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부산, 울산, 경남지역 언론인과의 회견에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설치문제는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결정하겠지만 울산 인구가 110만 명에 이르는 만큼 역이 설치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감사원 업무의 독립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명동의안 표결은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됩니다.
이종순 교육과정평가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기본적으로 2, 3년 동안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생 수준을 감안해 출제하기 때문에 오는 11월에 치러질 수능시험도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혔습니다.
국내에 거주중인 원폭 피해자 1029명이 일본 정부와의 소송에서 이겨 이달부터 일본 정부로부터 매달 35만 원가량의 원호수당을 받게 됐다고 대한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중국의 홍십자사는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한국 수재민들을 위한 복구비용으로 써 달라며 5만 달러를 오늘 리빈 주한 중국 대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 대통령, '고속철 울산역 설치 당연'
    • 입력 2003-09-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부산, 울산, 경남지역 언론인과의 회견에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설치문제는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결정하겠지만 울산 인구가 110만 명에 이르는 만큼 역이 설치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감사원 업무의 독립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명동의안 표결은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됩니다. 이종순 교육과정평가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기본적으로 2, 3년 동안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생 수준을 감안해 출제하기 때문에 오는 11월에 치러질 수능시험도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혔습니다. 국내에 거주중인 원폭 피해자 1029명이 일본 정부와의 소송에서 이겨 이달부터 일본 정부로부터 매달 35만 원가량의 원호수당을 받게 됐다고 대한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중국의 홍십자사는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한국 수재민들을 위한 복구비용으로 써 달라며 5만 달러를 오늘 리빈 주한 중국 대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