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첫 승 재도전

입력 2003.09.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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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약 4시간 뒤에 여자월드컵 예선 마지막 상대인 노르웨이와 경기를 갖습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8강 진출의 희망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2패를 당했지만 8강 진출의 조그만 불씨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확률은 낮지만 노르웨이 경기를 이기면 가능성도 생깁니다.
8강이 아니더라도 첫승과 첫골이라는 작은 목표가 있습니다.
⊙한진숙(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금은 최선을 다할 생각으로또 골을 많이 넣어야 되기 때문에...
기자: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의 기본적인 전략은 변함이 없습니다.
경기를 할수록 나아지고 있어 내심 이변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안종관(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2:0, 3:0 그 이상의 많은 스코어를 넣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8강에 갈 가능성은 있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95년 월드컵 챔피언 노르웨이는 역대 월드컵에서 단한 번의 예외도 없이 4강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노르웨이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상과 결과가 항상 일치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스턴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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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축구대표팀, 첫 승 재도전
    • 입력 2003-09-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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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약 4시간 뒤에 여자월드컵 예선 마지막 상대인 노르웨이와 경기를 갖습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8강 진출의 희망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보스턴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2패를 당했지만 8강 진출의 조그만 불씨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확률은 낮지만 노르웨이 경기를 이기면 가능성도 생깁니다. 8강이 아니더라도 첫승과 첫골이라는 작은 목표가 있습니다. ⊙한진숙(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금은 최선을 다할 생각으로또 골을 많이 넣어야 되기 때문에... 기자: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의 기본적인 전략은 변함이 없습니다. 경기를 할수록 나아지고 있어 내심 이변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안종관(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2:0, 3:0 그 이상의 많은 스코어를 넣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8강에 갈 가능성은 있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95년 월드컵 챔피언 노르웨이는 역대 월드컵에서 단한 번의 예외도 없이 4강에 오른 세계적인 강호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노르웨이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상과 결과가 항상 일치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보스턴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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