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1골 기록 깨지나

입력 2003.10.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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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프로축구 역대 최다골인 21골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누가 먼저 새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 역대 최다득점은 지난 94년 유상철이 기록한 21골입니다.
지난 96년 신태용과 99년 샤샤가 최다골에 도전했지만 두 선수 모두 18골에 그쳐 기록달성에 실패했습니다.
9년 동안 깨지지 않던 유상철의 기록이 올 시즌 새롭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따마르와 도도가 19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고 김도훈과 마그노는 한 골차로 선두그룹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네 선수 모두 경기당 0.5골 이상을 기록중이어서 기록상으로는 최소한 23골 이상이 예상됩니다.
전남의 이따마르가 가장 유리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모두가 대량득점능력을 갖고 있는 데다 페널티킥 전담 등 팀의 배려가 있을 경우 더욱 많은 골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마그노(전북):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욱 많은 골을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새로운 최다골 기록탄생이 유력한 가운데 누가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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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21골 기록 깨지나
    • 입력 2003-10-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국내 프로축구 역대 최다골인 21골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누가 먼저 새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 역대 최다득점은 지난 94년 유상철이 기록한 21골입니다. 지난 96년 신태용과 99년 샤샤가 최다골에 도전했지만 두 선수 모두 18골에 그쳐 기록달성에 실패했습니다. 9년 동안 깨지지 않던 유상철의 기록이 올 시즌 새롭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따마르와 도도가 19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고 김도훈과 마그노는 한 골차로 선두그룹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네 선수 모두 경기당 0.5골 이상을 기록중이어서 기록상으로는 최소한 23골 이상이 예상됩니다. 전남의 이따마르가 가장 유리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모두가 대량득점능력을 갖고 있는 데다 페널티킥 전담 등 팀의 배려가 있을 경우 더욱 많은 골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마그노(전북):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욱 많은 골을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새로운 최다골 기록탄생이 유력한 가운데 누가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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