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추가, 원인 비브리오 장염
입력 2003.10.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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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생굴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오늘 의정부와 옥천에서 추가로 4명이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6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의정부의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한 생굴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증세의 원인균이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인 파라헤모라이푸스균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주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대학의 설립을 허용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초중고학교에 내국인 입학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마련해 이달 중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가 존 맥스웰 쿳시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쿠시의 추락과 야만인을 기다리며, 마이클 케이의 삶과 세월 등의 작품이 잘 짜여진 구성과 심오한 대사로 서구문명의 합리주의를 가차없이 비판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나오카에서 목재회사 공동소유주인 한국인 74살 최 모씨가 돈 등 소지품을 털린 채 피살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남 창원시 천성동 도로변과 진해시 웅천동 소방동산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학계에서는 최근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린 데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나무 생장기의 이상현상으로 벚꽃이 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생굴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오늘 의정부와 옥천에서 추가로 4명이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6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의정부의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한 생굴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증세의 원인균이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인 파라헤모라이푸스균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주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대학의 설립을 허용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초중고학교에 내국인 입학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마련해 이달 중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가 존 맥스웰 쿳시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쿠시의 추락과 야만인을 기다리며, 마이클 케이의 삶과 세월 등의 작품이 잘 짜여진 구성과 심오한 대사로 서구문명의 합리주의를 가차없이 비판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나오카에서 목재회사 공동소유주인 한국인 74살 최 모씨가 돈 등 소지품을 털린 채 피살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남 창원시 천성동 도로변과 진해시 웅천동 소방동산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학계에서는 최근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린 데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나무 생장기의 이상현상으로 벚꽃이 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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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추가, 원인 비브리오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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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생굴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오늘 의정부와 옥천에서 추가로 4명이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6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의정부의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한 생굴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증세의 원인균이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인 파라헤모라이푸스균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제주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대학의 설립을 허용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초중고학교에 내국인 입학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마련해 이달 중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가 존 맥스웰 쿳시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쿠시의 추락과 야만인을 기다리며, 마이클 케이의 삶과 세월 등의 작품이 잘 짜여진 구성과 심오한 대사로 서구문명의 합리주의를 가차없이 비판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나오카에서 목재회사 공동소유주인 한국인 74살 최 모씨가 돈 등 소지품을 털린 채 피살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남 창원시 천성동 도로변과 진해시 웅천동 소방동산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학계에서는 최근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린 데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나무 생장기의 이상현상으로 벚꽃이 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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