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년 연속 우승` 1승 남았다
입력 2003.10.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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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록 연기됐던 한 경기만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에서 성남이 포항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승 확정을 향해 가고 있는 성남은 포항을 맞아 경기 초반 고전했습니다.
김도훈과 김대의가 대표팀 차출로 빠진 공격진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오히려 포항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이민성의 슈팅을 골키퍼 권찬수의 선방으로 막아내 결정적인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37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신태용이 수비수를 넘겨 찔러준 공을 이성남이 재치 있게 선제골로 연결시켰습니다.
후반에 성남은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골키퍼 권찬수의 잇단 선방으로 잘 막아내 1:0 승리를 지켰습니다.
⊙신태용(성남 미드필더): 오늘 경기 그래도 홈에서 자력우승은 아니지만 오늘 게임 이김으로써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기자: 성남은 오늘 승리로 남은 7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3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빠르면 오는 25일 경기에서 2위 울산이 비기거나 질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이 확정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승 확정을 향해 가고 있는 성남은 포항을 맞아 경기 초반 고전했습니다.
김도훈과 김대의가 대표팀 차출로 빠진 공격진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오히려 포항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이민성의 슈팅을 골키퍼 권찬수의 선방으로 막아내 결정적인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37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신태용이 수비수를 넘겨 찔러준 공을 이성남이 재치 있게 선제골로 연결시켰습니다.
후반에 성남은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골키퍼 권찬수의 잇단 선방으로 잘 막아내 1:0 승리를 지켰습니다.
⊙신태용(성남 미드필더): 오늘 경기 그래도 홈에서 자력우승은 아니지만 오늘 게임 이김으로써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기자: 성남은 오늘 승리로 남은 7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3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빠르면 오는 25일 경기에서 2위 울산이 비기거나 질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이 확정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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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3년 연속 우승`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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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비록 연기됐던 한 경기만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에서 성남이 포항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1승만을 남겨놨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승 확정을 향해 가고 있는 성남은 포항을 맞아 경기 초반 고전했습니다.
김도훈과 김대의가 대표팀 차출로 빠진 공격진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오히려 포항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이민성의 슈팅을 골키퍼 권찬수의 선방으로 막아내 결정적인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37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신태용이 수비수를 넘겨 찔러준 공을 이성남이 재치 있게 선제골로 연결시켰습니다.
후반에 성남은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골키퍼 권찬수의 잇단 선방으로 잘 막아내 1:0 승리를 지켰습니다.
⊙신태용(성남 미드필더): 오늘 경기 그래도 홈에서 자력우승은 아니지만 오늘 게임 이김으로써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기자: 성남은 오늘 승리로 남은 7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3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빠르면 오는 25일 경기에서 2위 울산이 비기거나 질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이 확정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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