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차범근 감독과 3년 계약

⊙앵커: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인 차범근 씨가 프로축구 수원 감독이 됐습니다.
수원구단은 오늘 차범근 씨와 3년간 감독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과 연봉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역대 감독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창원LG와 인천 전자랜드가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창원LG는 나란히 22득점을 올린 정종선과 빅터 토마스를 앞세워 안양 SBS를 99:82로 이겼고 32득점을 올린 화이트의 맹활약으로 대구 오리온스를 103:100으로 물리쳤습니다.
⊙앵커: 한국체육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기념식이 오늘 올림픽 파크텔에서 세계 각국 체육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