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3번째 확진자 발생…목욕탕 포함 6곳 방문

입력 2020.09.12 (22:09) 수정 2020.09.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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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 5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산방산 탄산온천 직원이었던 A 씨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53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53번째 확진자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산방산 탄산온천에 있었고 7일에는 오전에 서귀포시 산림조합과 서귀포 농협 본점에 들렀습니다.

8일에는 안덕면에 있는 청루봉평 메밀막국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7시 20분 화순목욕탕을 방문했습니다.

9일에는 오후에 청루봉평 메밀막국수에 들른 뒤 대정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는 5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의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고 방문지에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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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53번째 확진자 발생…목욕탕 포함 6곳 방문
    • 입력 2020-09-12 22:09:00
    • 수정2020-09-12 22:19:36
    뉴스9(제주)
코로나19 제주 5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산방산 탄산온천 직원이었던 A 씨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53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53번째 확진자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산방산 탄산온천에 있었고 7일에는 오전에 서귀포시 산림조합과 서귀포 농협 본점에 들렀습니다.

8일에는 안덕면에 있는 청루봉평 메밀막국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7시 20분 화순목욕탕을 방문했습니다.

9일에는 오후에 청루봉평 메밀막국수에 들른 뒤 대정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는 5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의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고 방문지에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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