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연합노조 “전주 청소용역 업체 무게 속여 보조금 챙겨”
입력 2020.09.17 (19:34)
수정 2020.09.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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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조는 전주 청소용역 업체인 토우가 쓰레기 무게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지난 2년 동안 전주시로부터 보조금 2천여만 원을 챙겼다며 토우 대표와 운전사 등 2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이 업체가 실제 일하지 않은 회사 대표의 친인척과 자녀 등 20여 명을 직원인 것처럼 꾸며 인건비 등 2억 천여만 원을 빼돌렸다며 위탁 계약을 해지하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우 측은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이 업체가 실제 일하지 않은 회사 대표의 친인척과 자녀 등 20여 명을 직원인 것처럼 꾸며 인건비 등 2억 천여만 원을 빼돌렸다며 위탁 계약을 해지하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우 측은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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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연합노조 “전주 청소용역 업체 무게 속여 보조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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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7 19:34:52
- 수정2020-09-17 19:42:07
전국민주연합노조는 전주 청소용역 업체인 토우가 쓰레기 무게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지난 2년 동안 전주시로부터 보조금 2천여만 원을 챙겼다며 토우 대표와 운전사 등 2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이 업체가 실제 일하지 않은 회사 대표의 친인척과 자녀 등 20여 명을 직원인 것처럼 꾸며 인건비 등 2억 천여만 원을 빼돌렸다며 위탁 계약을 해지하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우 측은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이 업체가 실제 일하지 않은 회사 대표의 친인척과 자녀 등 20여 명을 직원인 것처럼 꾸며 인건비 등 2억 천여만 원을 빼돌렸다며 위탁 계약을 해지하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우 측은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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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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