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군사대비태세 강화 지침…“북한군 동향 24시간 면밀히 감시”

입력 2020.09.25 (11:24) 수정 2020.09.25 (1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에 의한 공무원 피살 및 시신 훼손 사건과 관련해 전 군에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합참은 24일부터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하라는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라는 지시도 병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해북방한계선 NLL과 서북도서 등에서 북측 인원의 침투나 귀순 및 도발에 대비한 감시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엄정한 작전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군사대비태세 강화 지침…“북한군 동향 24시간 면밀히 감시”
    • 입력 2020-09-25 11:24:41
    • 수정2020-09-25 11:27:09
    정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에 의한 공무원 피살 및 시신 훼손 사건과 관련해 전 군에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합참은 24일부터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감시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하라는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지 않도록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라는 지시도 병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해북방한계선 NLL과 서북도서 등에서 북측 인원의 침투나 귀순 및 도발에 대비한 감시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엄정한 작전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