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영국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 코로나19 방역 위한 ‘살균 로봇’ 등장

입력 2020.09.29 (10:56) 수정 2020.09.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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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중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세인트판크라스 역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살균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다란 UV-C 자외선 조명을 장착한 일명 '자외선 로봇'.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주변 공기 중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몇 분안에 99%까지 제거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초음파 소독 분무기(UVD)를 장착한 청소 로봇인 에코봇(Eco Bot 50)이 함께 역내에 배치됐습니다.

에코봇은 자동 수분제거장치로 바닥을 세척하는 동시에 소독하는 임무를 맡았는데요.

필터 등의 자동 교체가 가능해 사람은 최소한의 관리만 하면 되고, 24시간 내내 가동해도 끄덕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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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9 10:56:54
    • 수정2020-09-29 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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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대중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세인트판크라스 역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살균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다란 UV-C 자외선 조명을 장착한 일명 '자외선 로봇'.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주변 공기 중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몇 분안에 99%까지 제거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초음파 소독 분무기(UVD)를 장착한 청소 로봇인 에코봇(Eco Bot 50)이 함께 역내에 배치됐습니다.

에코봇은 자동 수분제거장치로 바닥을 세척하는 동시에 소독하는 임무를 맡았는데요.

필터 등의 자동 교체가 가능해 사람은 최소한의 관리만 하면 되고, 24시간 내내 가동해도 끄덕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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