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공무원 유가족 기자회견
입력 2020.09.29 (23:36)
수정 2020.09.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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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망 공무원의 유가족은 오늘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허구이며,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정부는) 월북이라고 단정하며 적대적인 북한의 통신 감청 내용은 믿어주면서 엄청난 범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으로 8년동안 조국에 헌신하고 봉사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애국자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월북이라는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정부에게 묻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미래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망 공무원의 유족은 다시 한 번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동생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군과 당국의 구조 노력은 없었다며, 해경청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실종되어 30여 시간의 해상표류 시간 동안 동선과 구조하는 노력에 정부와 군 당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죽음의 직전까지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우리 군이 목격했다는 6시간동안 살리려는 그 어떤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NLL 이남의 해상 표류 행적과 동선을 알고 싶고 당국의 정확한 설명과 함께 동생의 시신을 간절히 찾고 싶습니다."]
사망 공무원의 유가족은 오늘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허구이며,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정부는) 월북이라고 단정하며 적대적인 북한의 통신 감청 내용은 믿어주면서 엄청난 범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으로 8년동안 조국에 헌신하고 봉사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애국자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월북이라는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정부에게 묻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미래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망 공무원의 유족은 다시 한 번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동생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군과 당국의 구조 노력은 없었다며, 해경청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실종되어 30여 시간의 해상표류 시간 동안 동선과 구조하는 노력에 정부와 군 당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죽음의 직전까지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우리 군이 목격했다는 6시간동안 살리려는 그 어떤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NLL 이남의 해상 표류 행적과 동선을 알고 싶고 당국의 정확한 설명과 함께 동생의 시신을 간절히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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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공무원 유가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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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9 23:36:23
- 수정2020-09-30 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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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공무원의 유가족은 오늘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허구이며,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정부는) 월북이라고 단정하며 적대적인 북한의 통신 감청 내용은 믿어주면서 엄청난 범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으로 8년동안 조국에 헌신하고 봉사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애국자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월북이라는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정부에게 묻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미래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망 공무원의 유족은 다시 한 번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동생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군과 당국의 구조 노력은 없었다며, 해경청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실종되어 30여 시간의 해상표류 시간 동안 동선과 구조하는 노력에 정부와 군 당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죽음의 직전까지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우리 군이 목격했다는 6시간동안 살리려는 그 어떤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NLL 이남의 해상 표류 행적과 동선을 알고 싶고 당국의 정확한 설명과 함께 동생의 시신을 간절히 찾고 싶습니다."]
사망 공무원의 유가족은 오늘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의 발표를 반박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허구이며,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정부는) 월북이라고 단정하며 적대적인 북한의 통신 감청 내용은 믿어주면서 엄청난 범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으로 8년동안 조국에 헌신하고 봉사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애국자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월북이라는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정부에게 묻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미래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망 공무원의 유족은 다시 한 번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동생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군과 당국의 구조 노력은 없었다며, 해경청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래진/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 "실종되어 30여 시간의 해상표류 시간 동안 동선과 구조하는 노력에 정부와 군 당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죽음의 직전까지 골든타임이 있었지만 우리 군이 목격했다는 6시간동안 살리려는 그 어떤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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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무원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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