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미성년자 성 착취범에 ‘징역 600년’
입력 2020.10.06 (10:59)
수정 2020.10.06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법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상습적으로 제작한 남성에게 징역 60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종신형이나 다름없는 판결인데,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한 미 사법 당국의 무관용 원칙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롑니다.
자세한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미 앨라배마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유아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 매슈 타일러 밀러에게 징역 600년을 선고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다섯 살 이하의 유아 2명을 유인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체포됐고, 재판 과정에서 일체의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미 검찰과 FBI의 공조수사를 통해 남성이 소지한 전자기기를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 피해 아동을 촬영한 성 착취물 102개를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공소장에 적시된 범죄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 관련 혐의는 20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법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상습적으로 제작한 남성에게 징역 60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종신형이나 다름없는 판결인데,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한 미 사법 당국의 무관용 원칙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롑니다.
자세한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미 앨라배마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유아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 매슈 타일러 밀러에게 징역 600년을 선고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다섯 살 이하의 유아 2명을 유인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체포됐고, 재판 과정에서 일체의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미 검찰과 FBI의 공조수사를 통해 남성이 소지한 전자기기를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 피해 아동을 촬영한 성 착취물 102개를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공소장에 적시된 범죄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 관련 혐의는 20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美 미성년자 성 착취범에 ‘징역 600년’
-
- 입력 2020-10-06 10:59:49
- 수정2020-10-06 11:07:03
[앵커]
미국 법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상습적으로 제작한 남성에게 징역 60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종신형이나 다름없는 판결인데,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한 미 사법 당국의 무관용 원칙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롑니다.
자세한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미 앨라배마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유아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 매슈 타일러 밀러에게 징역 600년을 선고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다섯 살 이하의 유아 2명을 유인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체포됐고, 재판 과정에서 일체의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미 검찰과 FBI의 공조수사를 통해 남성이 소지한 전자기기를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 피해 아동을 촬영한 성 착취물 102개를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공소장에 적시된 범죄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 관련 혐의는 20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법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상습적으로 제작한 남성에게 징역 60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종신형이나 다름없는 판결인데,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한 미 사법 당국의 무관용 원칙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롑니다.
자세한 소식,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미 앨라배마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유아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 매슈 타일러 밀러에게 징역 600년을 선고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다섯 살 이하의 유아 2명을 유인해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체포됐고, 재판 과정에서 일체의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미 검찰과 FBI의 공조수사를 통해 남성이 소지한 전자기기를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 피해 아동을 촬영한 성 착취물 102개를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공소장에 적시된 범죄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 관련 혐의는 20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