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결혼 4년 만에 9자녀…부부의 사연은?

입력 2020.10.19 (10:58) 수정 2020.10.19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결혼한 지 4년만에, 무려 아홉 명의 '자녀 부자'가 된 미국 부부의 사연이 주목받았습니다.

[리포트]

미국에 사는 서른 살 아내 맥신 영과 두 살 많은 그의 남편, 제이컵 영 부부의 사연인데요.

2016년 결혼한 부부는 난임으로 고심하다가 입양 기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이를 무척 원했던 부부는 삼남매를 입양하고, 이후에 이 삼남매의 여동생까지 입양을 진행해 4살 이하 자녀 4명의 부모가 됐습니다.

그러던 중 하늘의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인공수정을 통한 첫 임신 성공으로 아들 헨리가 태어난 건데요.

5자녀를 맞이한 부부에게 또 한 번, 큰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자연 임신으로 무려 네 쌍둥이를 갖게 된 건데요.

지난 7월, 무사히 출산을 마쳐 부부는 총 아홉 자녀를 갖게 됐습니다.

그토록 아이를 원했던 부부, 남매가 생이별 하지 않도록 모두의 입양을 결정한 부부의 선행에 하늘이 감동해 선물을 준 건 아닐까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결혼 4년 만에 9자녀…부부의 사연은?
    • 입력 2020-10-19 10:58:37
    • 수정2020-10-19 11:04:19
    지구촌뉴스
[앵커]

결혼한 지 4년만에, 무려 아홉 명의 '자녀 부자'가 된 미국 부부의 사연이 주목받았습니다.

[리포트]

미국에 사는 서른 살 아내 맥신 영과 두 살 많은 그의 남편, 제이컵 영 부부의 사연인데요.

2016년 결혼한 부부는 난임으로 고심하다가 입양 기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이를 무척 원했던 부부는 삼남매를 입양하고, 이후에 이 삼남매의 여동생까지 입양을 진행해 4살 이하 자녀 4명의 부모가 됐습니다.

그러던 중 하늘의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인공수정을 통한 첫 임신 성공으로 아들 헨리가 태어난 건데요.

5자녀를 맞이한 부부에게 또 한 번, 큰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자연 임신으로 무려 네 쌍둥이를 갖게 된 건데요.

지난 7월, 무사히 출산을 마쳐 부부는 총 아홉 자녀를 갖게 됐습니다.

그토록 아이를 원했던 부부, 남매가 생이별 하지 않도록 모두의 입양을 결정한 부부의 선행에 하늘이 감동해 선물을 준 건 아닐까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