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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늦어질 수도…승리선언 준비?
입력 2020.11.03 (21:13) 수정 2020.11.03 (22:2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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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선거 마감시간 이후에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함께 개표 현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특파원 가있습니다.

금철영 특파원! 델라웨어주는 바이든 후보가 상원의원으로 수십년 정치 기반을 닦아왔던 곳이죠.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이 곳 윌밍턴의 분위기는 차분한 편입니다.

코로나 19상황임을 감안해 바이든 캠프측에서도 조용한 선거운동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를 준비하는 모습, 분주해 보였습니다.

이 곳의 상황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죠.

중장비를 동원한 대형 무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음향시설과 조명장치는 물론 대형 성조기 등 무대를 빛낼 소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델라웨어 윌밍턴 시내에 마련된 바이든 후보진영의 연설무대 준비 현장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에 개표현황을 지켜보면서 이 곳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대형 무대 맞은 편.

미국 주요 방송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몰려온 언론사들의 생방송 준비, 그리고 취재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톰슨/캐나다 CBC방송 프로듀서 : "정말 이번 선거는 이전 선거와 모든 면에서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 펜데믹 상황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두 후보가 너무 다르고요."]

바이든 후보는 지난 8월, 민주당 후보 수락 연설도 이곳에서 했는데, 만약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승리 연설 장소가 되는 만큼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은 지금이 더 뜨겁다는 평갑니다.

[앵커]

대선 이후의 혼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현지에선 뭐라고 하나요?

[기자]

이 곳에 모인 많은 언론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선거 국면에서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이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이냐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누가 당선돼도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 나타난 자국 중심주의,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위기 등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은 현안을 다뤄나가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투표는 한국시간 내일(4일) 오전 8시부터 주별로 순차적으로 끝나고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내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윌밍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김철
  • 당선자 늦어질 수도…승리선언 준비?
    • 입력 2020-11-03 21:13:36
    • 수정2020-11-03 22:26:40
    뉴스 9
[앵커]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선거 마감시간 이후에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함께 개표 현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특파원 가있습니다.

금철영 특파원! 델라웨어주는 바이든 후보가 상원의원으로 수십년 정치 기반을 닦아왔던 곳이죠.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이 곳 윌밍턴의 분위기는 차분한 편입니다.

코로나 19상황임을 감안해 바이든 캠프측에서도 조용한 선거운동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를 준비하는 모습, 분주해 보였습니다.

이 곳의 상황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죠.

중장비를 동원한 대형 무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음향시설과 조명장치는 물론 대형 성조기 등 무대를 빛낼 소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델라웨어 윌밍턴 시내에 마련된 바이든 후보진영의 연설무대 준비 현장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에 개표현황을 지켜보면서 이 곳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대형 무대 맞은 편.

미국 주요 방송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몰려온 언론사들의 생방송 준비, 그리고 취재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톰슨/캐나다 CBC방송 프로듀서 : "정말 이번 선거는 이전 선거와 모든 면에서 다른 것 같습니다. 정말 펜데믹 상황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두 후보가 너무 다르고요."]

바이든 후보는 지난 8월, 민주당 후보 수락 연설도 이곳에서 했는데, 만약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승리 연설 장소가 되는 만큼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은 지금이 더 뜨겁다는 평갑니다.

[앵커]

대선 이후의 혼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현지에선 뭐라고 하나요?

[기자]

이 곳에 모인 많은 언론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선거 국면에서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이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이냐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누가 당선돼도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 나타난 자국 중심주의,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위기 등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은 현안을 다뤄나가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투표는 한국시간 내일(4일) 오전 8시부터 주별로 순차적으로 끝나고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내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윌밍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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