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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30년 독재 끝’ 수단, ‘혼성 패션쇼’ 열려
입력 2020.11.09 (10:54) 수정 2020.11.09 (11:0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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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군부 쿠데타로 30년 독재 대통령을 몰아낸 아프리카 수단에서 철권 통치의 종식을 상징하는 뜻깊은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패션쇼 무대에 여성 모델과 남성 모델이 함께 올랐습니다.

이전 대통령 체제 아래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풍경이라고 쇼에 참가한 디자이너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수단을 엄격한 이슬람 국가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오마르 알 바시르 전 수단 대통령.

지난해 4월, 군부 쿠데타로 30년 독재가 막을 내리기 전까지 여성이 술을 마시거나 신체를 노출한 옷을 입는 것 등을 범법 행위로 규정하며 엄격한 이슬람 법을 강요했습니다.

한 여성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 쇼가 억압에서 자유로 가는 수단의 정서 변화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구촌 Talk] ‘30년 독재 끝’ 수단, ‘혼성 패션쇼’ 열려
    • 입력 2020-11-09 10:54:41
    • 수정2020-11-09 11:09:31
    지구촌뉴스
[앵커]

지난해 군부 쿠데타로 30년 독재 대통령을 몰아낸 아프리카 수단에서 철권 통치의 종식을 상징하는 뜻깊은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패션쇼 무대에 여성 모델과 남성 모델이 함께 올랐습니다.

이전 대통령 체제 아래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풍경이라고 쇼에 참가한 디자이너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수단을 엄격한 이슬람 국가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던 오마르 알 바시르 전 수단 대통령.

지난해 4월, 군부 쿠데타로 30년 독재가 막을 내리기 전까지 여성이 술을 마시거나 신체를 노출한 옷을 입는 것 등을 범법 행위로 규정하며 엄격한 이슬람 법을 강요했습니다.

한 여성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 쇼가 억압에서 자유로 가는 수단의 정서 변화를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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