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정수장 다음 달부터 재가동…“피해 세대 지원”
입력 2020.11.15 (21:59)
수정 2020.11.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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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한 강정정수장의 여과기 설치와 시설 보강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또 수돗물 유충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피해 주민에게 지급하던 삼다수 공급을 중단하고, 피해를 겪은 3만 1천여 세대의 12월 상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잔류 유충이 발견된 가정에는 저수조 청소비와 필터 교체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또 수돗물 유충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피해 주민에게 지급하던 삼다수 공급을 중단하고, 피해를 겪은 3만 1천여 세대의 12월 상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잔류 유충이 발견된 가정에는 저수조 청소비와 필터 교체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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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정수장 다음 달부터 재가동…“피해 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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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5 21:59:02
- 수정2020-11-15 22:11:55
제주도는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한 강정정수장의 여과기 설치와 시설 보강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또 수돗물 유충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피해 주민에게 지급하던 삼다수 공급을 중단하고, 피해를 겪은 3만 1천여 세대의 12월 상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잔류 유충이 발견된 가정에는 저수조 청소비와 필터 교체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또 수돗물 유충 사태가 안정화되면서 피해 주민에게 지급하던 삼다수 공급을 중단하고, 피해를 겪은 3만 1천여 세대의 12월 상수도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잔류 유충이 발견된 가정에는 저수조 청소비와 필터 교체비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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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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