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LH 역세권 개발 거부…“대안 제시 해야”

입력 2020.11.17 (21:42) 수정 2020.11.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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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역세권과 가련산 개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 사업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역세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LH가 짓겠다는 7천여 가구 아파트 중 임대 아파트는 20 퍼센트로 안 된다며, 지구 지정 이후 국토부의 후속 조치가 없는데도 LH가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윤근 시의원은 임대 아파트가 적어 사업에 반대한다면 대안도 제시해야 한다며 신중한 결정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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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LH 역세권 개발 거부…“대안 제시 해야”
    • 입력 2020-11-17 21:42:23
    • 수정2020-11-17 21:51:18
    뉴스9(전주)
전주시가 역세권과 가련산 개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해 사업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역세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LH가 짓겠다는 7천여 가구 아파트 중 임대 아파트는 20 퍼센트로 안 된다며, 지구 지정 이후 국토부의 후속 조치가 없는데도 LH가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윤근 시의원은 임대 아파트가 적어 사업에 반대한다면 대안도 제시해야 한다며 신중한 결정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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