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단 발병 괴질 원인 ‘중금속 중독’ 추정
입력 2020.12.09 (10:45)
수정 2020.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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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발병한 원인 불명 질환의 원인은 중금속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초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5일부터 엘루루 지역 주민들이 의식을 잃거나 발작 증세를 보이고, 구토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입원했는데요.
주민들이 마신 식수와 우유 등에서 납과 니켈 등의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인도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한편 인근 지역 식수원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엘루루 지역 주민들이 의식을 잃거나 발작 증세를 보이고, 구토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입원했는데요.
주민들이 마신 식수와 우유 등에서 납과 니켈 등의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인도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한편 인근 지역 식수원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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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집단 발병 괴질 원인 ‘중금속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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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9 10:45:37
- 수정2020-12-09 11:08:19

최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발병한 원인 불명 질환의 원인은 중금속 중독으로 추정된다는 초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5일부터 엘루루 지역 주민들이 의식을 잃거나 발작 증세를 보이고, 구토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입원했는데요.
주민들이 마신 식수와 우유 등에서 납과 니켈 등의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인도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한편 인근 지역 식수원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엘루루 지역 주민들이 의식을 잃거나 발작 증세를 보이고, 구토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입원했는데요.
주민들이 마신 식수와 우유 등에서 납과 니켈 등의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인도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한편 인근 지역 식수원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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