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천 명 탄 유람선서 코로나19 확진…조기 회항

입력 2020.12.10 (10:49) 수정 2020.12.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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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약 2천 명을 태우고 목적지 없는 여행에 나섰던 싱가포르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로열 캐리비언 소속 '퀀텀 오브 더 시즈'호 승객 가운데 확진자 1명이 나오면서 크루즈선은 조기 회항했습니다.

확진자는 즉시 격리됐고,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월 700여 명이 확진됐던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악몽이 겹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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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2천 명 탄 유람선서 코로나19 확진…조기 회항
    • 입력 2020-12-10 10:49:02
    • 수정2020-12-10 1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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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약 2천 명을 태우고 목적지 없는 여행에 나섰던 싱가포르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로열 캐리비언 소속 '퀀텀 오브 더 시즈'호 승객 가운데 확진자 1명이 나오면서 크루즈선은 조기 회항했습니다.

확진자는 즉시 격리됐고,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월 700여 명이 확진됐던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악몽이 겹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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