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마스크 유용’ 부산관광공사 임원 중징계

입력 2020.12.11 (09:59) 수정 2020.12.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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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임원이 공용 마스크와 공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해당 임원에게 정직 2개월의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부산시는 감사를 벌여 해당 임원이 올해 초, 공사의 공용 마스크 7백여 장을 사적으로 썼고, 공용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쓴 것을 확인하고 공사 이사회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사회는 부산시 감사 결과에 따라 회의를 소집해 해당 임원에 대해 정직 2개월을 결정하고 마스크 현물을 반납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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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용 마스크 유용’ 부산관광공사 임원 중징계
    • 입력 2020-12-11 09:59:26
    • 수정2020-12-11 11:29:04
    930뉴스(부산)
부산관광공사 임원이 공용 마스크와 공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해당 임원에게 정직 2개월의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부산시는 감사를 벌여 해당 임원이 올해 초, 공사의 공용 마스크 7백여 장을 사적으로 썼고, 공용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쓴 것을 확인하고 공사 이사회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사회는 부산시 감사 결과에 따라 회의를 소집해 해당 임원에 대해 정직 2개월을 결정하고 마스크 현물을 반납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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