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시각장애인 선수, 피레네산맥 등반 준비
입력 2020.12.15 (10:54)
수정 2020.12.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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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이 날려 앞이 보이지 않을 듯한 설원을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사람.
프랑스의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32살의 다비드 라바르입니다.
라바르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앞의 형체나 밝기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데요.
내년에 있을 피레네산맥 등반 도전을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다비드 라바르/시각장애인 축구 선수 : "사람들은 경치를 보러 산에 오릅니다. 그러나 경치는 덤이고, 사실은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라바르는 지난해 이미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오른 바 있는데요.
피레네산맥도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와 자전거를 이용해 오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32살의 다비드 라바르입니다.
라바르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앞의 형체나 밝기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데요.
내년에 있을 피레네산맥 등반 도전을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다비드 라바르/시각장애인 축구 선수 : "사람들은 경치를 보러 산에 오릅니다. 그러나 경치는 덤이고, 사실은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라바르는 지난해 이미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오른 바 있는데요.
피레네산맥도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와 자전거를 이용해 오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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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프랑스 시각장애인 선수, 피레네산맥 등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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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10:54:36
- 수정2020-12-15 11:03:18
눈발이 날려 앞이 보이지 않을 듯한 설원을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사람.
프랑스의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32살의 다비드 라바르입니다.
라바르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앞의 형체나 밝기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데요.
내년에 있을 피레네산맥 등반 도전을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다비드 라바르/시각장애인 축구 선수 : "사람들은 경치를 보러 산에 오릅니다. 그러나 경치는 덤이고, 사실은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라바르는 지난해 이미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오른 바 있는데요.
피레네산맥도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와 자전거를 이용해 오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32살의 다비드 라바르입니다.
라바르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앞의 형체나 밝기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데요.
내년에 있을 피레네산맥 등반 도전을 앞두고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다비드 라바르/시각장애인 축구 선수 : "사람들은 경치를 보러 산에 오릅니다. 그러나 경치는 덤이고, 사실은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라바르는 지난해 이미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을 오른 바 있는데요.
피레네산맥도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와 자전거를 이용해 오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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