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우아트를로, 소아암 환자 돕기 ‘얼음 속 버티기’ 도전

입력 2020.12.22 (10:56) 수정 2020.1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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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상자에 맨몸으로 들어간 남성에게 얼음을 포대째 들이붓습니다.

목덜미까지 몸을 얼음에 담근 채 얼음 속에서 오래 버티기 도전 현장입니다.

2시간 35분 43초를 버티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34살의 프랑스 남성 로맹 방덩도르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록 도전에 나섰는데요,

1분을 버틸 때마다 누구나 1유로씩 기부하도록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모금액과 수익금 전액은 2년 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4살 소녀의 이름을 따 설립한 '원더 어거스틴' 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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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프랑스 우아트를로, 소아암 환자 돕기 ‘얼음 속 버티기’ 도전
    • 입력 2020-12-22 10:56:20
    • 수정2020-12-22 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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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상자에 맨몸으로 들어간 남성에게 얼음을 포대째 들이붓습니다.

목덜미까지 몸을 얼음에 담근 채 얼음 속에서 오래 버티기 도전 현장입니다.

2시간 35분 43초를 버티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34살의 프랑스 남성 로맹 방덩도르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록 도전에 나섰는데요,

1분을 버틸 때마다 누구나 1유로씩 기부하도록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모금액과 수익금 전액은 2년 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4살 소녀의 이름을 따 설립한 '원더 어거스틴' 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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