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노선 운항 ‘한국형 해운동맹’ 출범

입력 2020.12.27 (21:35) 수정 2020.12.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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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5개 국적 선사의 과당경쟁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 해운동맹 'K-얼라이언스'가 출범합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SM상선, HMM,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정기 선사가 한국형 해운동맹을 구성하기 위한 선사간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선사들이 한국형 해운동맹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개 국적선사는 이번 해운동맹을 통해 항로별 최적 운항 선대를 만들고, 선대 확충 계획 등을 논의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해운동맹을 공식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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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노선 운항 ‘한국형 해운동맹’ 출범
    • 입력 2020-12-27 21:35:09
    • 수정2020-12-27 21:58:06
    뉴스9(부산)
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5개 국적 선사의 과당경쟁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 해운동맹 'K-얼라이언스'가 출범합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SM상선, HMM,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정기 선사가 한국형 해운동맹을 구성하기 위한 선사간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선사들이 한국형 해운동맹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개 국적선사는 이번 해운동맹을 통해 항로별 최적 운항 선대를 만들고, 선대 확충 계획 등을 논의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해운동맹을 공식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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