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새해 건강·행복 기원하는 페루 리마의 ‘희망의 시장’ 행사

입력 2021.01.01 (06:54) 수정 2021.0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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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대마다 각양각색의 인형과 장식품들이 가득하고 독특한 의식들이 즉석에서 펼쳐지는 이곳!

페루 수도 리마의 신년 맞이 행사 중 하나인 일명 '희망의 시장'입니다.

'희망의 시장'은 안데스 원주민들 사이에서 복과 번영의 신으로 불리는 에케코 인형을 비롯해 예부터 소원을 들어주거나 부와 행운을 준다고 여겨지는 전통적인 상징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행사인데요.

또한, 액운을 떨쳐내고 내년의 행운을 빌어주는 주술사들의 특별한 의식도 체험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리마 시민들이 새해를 앞두고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됐는데요.

그럼에도 방문객 대다수가 지금의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2021년에는 건강과 희망만이 가득하기 바라며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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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1 06:54:42
    • 수정2021-01-01 0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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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대마다 각양각색의 인형과 장식품들이 가득하고 독특한 의식들이 즉석에서 펼쳐지는 이곳!

페루 수도 리마의 신년 맞이 행사 중 하나인 일명 '희망의 시장'입니다.

'희망의 시장'은 안데스 원주민들 사이에서 복과 번영의 신으로 불리는 에케코 인형을 비롯해 예부터 소원을 들어주거나 부와 행운을 준다고 여겨지는 전통적인 상징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행사인데요.

또한, 액운을 떨쳐내고 내년의 행운을 빌어주는 주술사들의 특별한 의식도 체험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리마 시민들이 새해를 앞두고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됐는데요.

그럼에도 방문객 대다수가 지금의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2021년에는 건강과 희망만이 가득하기 바라며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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