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도해 드린 대로 폭행혐의로 피소된 김병현이 불구속 입건돼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김병현의 진술과는 다른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행혐의가 인정된 김병현의 처벌 여부는 이제 검찰의 지휘를 받게 됐습니다.
벌금형이 유력하지만 김병현으로서는 평생 남을 상처를 자신은 물론 팬들에게도 남기게 됐습니다.
스포츠스타로서 청소년 팬들의 우상으로서 폭행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김병현의 주장대로 당시 상황을 유발케 한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가 운동장 밖에서 물리력을 사용한 점은 불명예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선(25살, 회사원): 앞으로 이런 일이 전화위복이 돼서 성숙하고 좋은 선수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폭력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하일성(KBS 야구 해설위원): 모든 문제는 원만히 해결이 돼서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은 김병현 선수가 이제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죠.
⊙기자: 불구속이지만 형사입건된 김병현.
이제는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합의와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김병현의 진술과는 다른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행혐의가 인정된 김병현의 처벌 여부는 이제 검찰의 지휘를 받게 됐습니다.
벌금형이 유력하지만 김병현으로서는 평생 남을 상처를 자신은 물론 팬들에게도 남기게 됐습니다.
스포츠스타로서 청소년 팬들의 우상으로서 폭행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김병현의 주장대로 당시 상황을 유발케 한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가 운동장 밖에서 물리력을 사용한 점은 불명예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선(25살, 회사원): 앞으로 이런 일이 전화위복이 돼서 성숙하고 좋은 선수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폭력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하일성(KBS 야구 해설위원): 모든 문제는 원만히 해결이 돼서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은 김병현 선수가 이제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죠.
⊙기자: 불구속이지만 형사입건된 김병현.
이제는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합의와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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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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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앞서 보도해 드린 대로 폭행혐의로 피소된 김병현이 불구속 입건돼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김병현의 진술과는 다른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행혐의가 인정된 김병현의 처벌 여부는 이제 검찰의 지휘를 받게 됐습니다.
벌금형이 유력하지만 김병현으로서는 평생 남을 상처를 자신은 물론 팬들에게도 남기게 됐습니다.
스포츠스타로서 청소년 팬들의 우상으로서 폭행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김병현의 주장대로 당시 상황을 유발케 한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가 운동장 밖에서 물리력을 사용한 점은 불명예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선(25살, 회사원): 앞으로 이런 일이 전화위복이 돼서 성숙하고 좋은 선수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폭력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하일성(KBS 야구 해설위원): 모든 문제는 원만히 해결이 돼서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은 김병현 선수가 이제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죠.
⊙기자: 불구속이지만 형사입건된 김병현.
이제는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합의와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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