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IEM 관련 39명 집단 감염
입력 2021.01.26 (12:03)
수정 2021.01.26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들이 강원도 홍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생과 인솔자 등 39명이 감염됐고, 1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 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휴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어젯밤(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제학교의 목사와 학생 등 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인데요.
확진자는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 2명입니다.
홍천의 교회 관계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자 중 학생 1명은 미결정 결과가 나와 다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5일) 오후 대전 IEM 국제학교 구성원들이 홍천에 와 있다는 사실을 홍천군에 통보했고,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하면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인솔교사를 포함해 대부분이 20대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2층짜리 교회 중 1층의 숙박시설에서 머물렀고, 기존 교인들과의 접촉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은 홍천에 온 뒤, 음식점이나 빨래방, 의원,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 30여 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 중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 32명에 대해선 충남 아산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하고, 기저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심한 7명은 강원도내 병상이 지정되는대로 이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홍천군청에서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들이 강원도 홍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생과 인솔자 등 39명이 감염됐고, 1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 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휴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어젯밤(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제학교의 목사와 학생 등 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인데요.
확진자는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 2명입니다.
홍천의 교회 관계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자 중 학생 1명은 미결정 결과가 나와 다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5일) 오후 대전 IEM 국제학교 구성원들이 홍천에 와 있다는 사실을 홍천군에 통보했고,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하면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인솔교사를 포함해 대부분이 20대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2층짜리 교회 중 1층의 숙박시설에서 머물렀고, 기존 교인들과의 접촉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은 홍천에 온 뒤, 음식점이나 빨래방, 의원,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 30여 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 중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 32명에 대해선 충남 아산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하고, 기저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심한 7명은 강원도내 병상이 지정되는대로 이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홍천군청에서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천서 IEM 관련 39명 집단 감염
-
- 입력 2021-01-26 12:03:29
- 수정2021-01-26 13:05:20
[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들이 강원도 홍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생과 인솔자 등 39명이 감염됐고, 1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 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휴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어젯밤(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제학교의 목사와 학생 등 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인데요.
확진자는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 2명입니다.
홍천의 교회 관계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자 중 학생 1명은 미결정 결과가 나와 다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5일) 오후 대전 IEM 국제학교 구성원들이 홍천에 와 있다는 사실을 홍천군에 통보했고,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하면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인솔교사를 포함해 대부분이 20대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2층짜리 교회 중 1층의 숙박시설에서 머물렀고, 기존 교인들과의 접촉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은 홍천에 온 뒤, 음식점이나 빨래방, 의원,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 30여 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 중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 32명에 대해선 충남 아산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하고, 기저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심한 7명은 강원도내 병상이 지정되는대로 이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홍천군청에서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들이 강원도 홍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생과 인솔자 등 39명이 감염됐고, 1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 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휴연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어젯밤(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제학교의 목사와 학생 등 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인데요.
확진자는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 2명입니다.
홍천의 교회 관계자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자 중 학생 1명은 미결정 결과가 나와 다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5일) 오후 대전 IEM 국제학교 구성원들이 홍천에 와 있다는 사실을 홍천군에 통보했고, 보건당국이 이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하면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인솔교사를 포함해 대부분이 20대로,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2층짜리 교회 중 1층의 숙박시설에서 머물렀고, 기존 교인들과의 접촉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은 홍천에 온 뒤, 음식점이나 빨래방, 의원,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 30여 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 중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 32명에 대해선 충남 아산의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하고, 기저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심한 7명은 강원도내 병상이 지정되는대로 이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홍천군청에서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조휴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