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꿀벌 5만 마리’ 벽화로 남기려는 예술가

입력 2021.02.08 (10:54) 수정 2021.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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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벽에 꿀벌 그림을 그리는 미국의 화가, 매튜 윌리 씨입니다.

2015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건물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영국 남부의 학교에도 꿀벌 그림을 남겼는데요.

지금까지 5년여 동안 전 세계 30곳에 5,500마리가 넘는 꿀벌을 그렸습니다.

꿀벌 5만 마리를 그리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매튜 윌리/꿀벌 벽화 화가 : "전 세계에 꿀벌 5만 마리를 벽화로 그리겠다는 개인적인 목표에서 출발했습니다. 5만 마리는 자연 상태의 벌집 하나에 필요한 꿀벌의 수입니다."]

윌리 씨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라져 가는 꿀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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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국, ‘꿀벌 5만 마리’ 벽화로 남기려는 예술가
    • 입력 2021-02-08 10:54:46
    • 수정2021-02-08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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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벽에 꿀벌 그림을 그리는 미국의 화가, 매튜 윌리 씨입니다.

2015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건물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영국 남부의 학교에도 꿀벌 그림을 남겼는데요.

지금까지 5년여 동안 전 세계 30곳에 5,500마리가 넘는 꿀벌을 그렸습니다.

꿀벌 5만 마리를 그리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매튜 윌리/꿀벌 벽화 화가 : "전 세계에 꿀벌 5만 마리를 벽화로 그리겠다는 개인적인 목표에서 출발했습니다. 5만 마리는 자연 상태의 벌집 하나에 필요한 꿀벌의 수입니다."]

윌리 씨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라져 가는 꿀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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