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수입 상위 1%만 연 7억 원…하위 50%는 연 108만 원

입력 2021.02.15 (19:36) 수정 2021.02.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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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 가운데 연평균 소득액 상위 1%는 1년에 6억7천만 원 정도를 번 반면, 하위 50%는 108만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재위 양경숙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국세청에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2천7백여 명의 전체 수입은 875억여 원으로 한 사람이 평균 3천백만 원 정도를 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1%인 27명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21%에 해당하는 181억여 원이었고, 하위 50%인 1,388명의 수입은 15억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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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수입 상위 1%만 연 7억 원…하위 50%는 연 108만 원
    • 입력 2021-02-15 19:36:51
    • 수정2021-02-15 1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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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 가운데 연평균 소득액 상위 1%는 1년에 6억7천만 원 정도를 번 반면, 하위 50%는 108만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재위 양경숙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국세청에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2천7백여 명의 전체 수입은 875억여 원으로 한 사람이 평균 3천백만 원 정도를 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1%인 27명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21%에 해당하는 181억여 원이었고, 하위 50%인 1,388명의 수입은 15억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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