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에스토니아, 손자 위해 얼음으로 만든 회전 놀이기구

입력 2021.02.17 (10:54) 수정 2021.02.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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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12m, 무게 22톤에 달하는 얼음판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북유럽 에스토니아에서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위해 만든 천연 놀이기구인데요, 얼어붙은 호수를 원형으로 자르고 모터를 달아 회전하는 기구로 만들기까지 다섯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얼음 놀이터 일대는 할아버지 손주들은 물론, 동네 발레 학교 학생들도 모여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치는 마을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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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에스토니아, 손자 위해 얼음으로 만든 회전 놀이기구
    • 입력 2021-02-17 10:54:50
    • 수정2021-02-17 11:01:59
    지구촌뉴스
지름 12m, 무게 22톤에 달하는 얼음판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북유럽 에스토니아에서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위해 만든 천연 놀이기구인데요, 얼어붙은 호수를 원형으로 자르고 모터를 달아 회전하는 기구로 만들기까지 다섯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얼음 놀이터 일대는 할아버지 손주들은 물론, 동네 발레 학교 학생들도 모여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치는 마을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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