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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일기 출판 잇따라
입력 2021.03.02 (09:47) 수정 2021.03.02 (09:5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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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요즘 일본에서는 본인의 일상생활을 기록한 일기를 출판한 책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4월, 일본 도쿄에 좀 특이한 서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빼곡히 진열돼있는 책들을 살펴보니 모두 일기입니다.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일기 형태로 적힌 책만 취급하는 전문점인데요.

최근 일반인들로부터 자비 출판 문의가 잇따라 들어옵니다.

[손님 : "사실감이랄까 친근감이 쉽게 생겼어요."]

[손님 : "타인의 일상이 저와 겹쳐져요."]

이런 일기책 출판붐의 계기가 된 책이 있습니다.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는 '우에모토' 씨가 지난해 4월, 자비로 출판한 '개인적인 3월, 코로나 저널' 이라는 제목의 일기책입니다.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코로나19로 인해 일감이 모두 사라지며 느꼈던 개인적인 당혹감이 그대로 담겨있어, 출시한 지 사흘 만에 모두 판매됐습니다.

출판계에서는 코로나로 사람들과 교류가 뜸해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과 생각에 확신이 서지 않아 불안할 때 진솔한 남들의 일기가 크게 공감을 준 것이 일기 출판붐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日 일기 출판 잇따라
    • 입력 2021-03-02 09:47:51
    • 수정2021-03-02 09:57:21
    930뉴스
[앵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요즘 일본에서는 본인의 일상생활을 기록한 일기를 출판한 책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4월, 일본 도쿄에 좀 특이한 서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빼곡히 진열돼있는 책들을 살펴보니 모두 일기입니다.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일기 형태로 적힌 책만 취급하는 전문점인데요.

최근 일반인들로부터 자비 출판 문의가 잇따라 들어옵니다.

[손님 : "사실감이랄까 친근감이 쉽게 생겼어요."]

[손님 : "타인의 일상이 저와 겹쳐져요."]

이런 일기책 출판붐의 계기가 된 책이 있습니다.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는 '우에모토' 씨가 지난해 4월, 자비로 출판한 '개인적인 3월, 코로나 저널' 이라는 제목의 일기책입니다.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코로나19로 인해 일감이 모두 사라지며 느꼈던 개인적인 당혹감이 그대로 담겨있어, 출시한 지 사흘 만에 모두 판매됐습니다.

출판계에서는 코로나로 사람들과 교류가 뜸해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과 생각에 확신이 서지 않아 불안할 때 진솔한 남들의 일기가 크게 공감을 준 것이 일기 출판붐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