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새내기의 엇갈린 명암 ‘진욱 웃고, 재영 울고’

입력 2021.03.21 (21:33) 수정 2021.03.21 (2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물 새내기 투수 롯데 김진욱과 키움 장재영도 첫 선을 보였는데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박용택과 김태균, KBS N 해설위원의 데뷔 무대로도 관심을 끈 사직 구장.

김진욱은 빅리그 출신 프레이타스를 상대로 볼 세개로 몰렸지만 연속해서 스트라이크 2개를 잡더니, 결국 과감하게 삼진을 잡아내는군요.

이정후를 상대로는 커브로 1루수 직선타, 김진욱은 2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2개 무안타 무실점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했네요.

반면, 키움 장재영은 제구력 난조로 폭투에 이어 투수 땅볼을 1루에 악송구까지.

0.2이닝 동안 2안타 볼넷 3개 3실점으로 아직 적응이 필요한 모습으로 희비가 엇갈렸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거물 새내기의 엇갈린 명암 ‘진욱 웃고, 재영 울고’
    • 입력 2021-03-21 21:33:58
    • 수정2021-03-21 21:39:38
    뉴스 9
거물 새내기 투수 롯데 김진욱과 키움 장재영도 첫 선을 보였는데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박용택과 김태균, KBS N 해설위원의 데뷔 무대로도 관심을 끈 사직 구장.

김진욱은 빅리그 출신 프레이타스를 상대로 볼 세개로 몰렸지만 연속해서 스트라이크 2개를 잡더니, 결국 과감하게 삼진을 잡아내는군요.

이정후를 상대로는 커브로 1루수 직선타, 김진욱은 2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2개 무안타 무실점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했네요.

반면, 키움 장재영은 제구력 난조로 폭투에 이어 투수 땅볼을 1루에 악송구까지.

0.2이닝 동안 2안타 볼넷 3개 3실점으로 아직 적응이 필요한 모습으로 희비가 엇갈렸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