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도 손 못 쓴 제구…함덕주 인상적 LG 데뷔전

입력 2021.03.29 (21:52) 수정 2021.03.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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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에서 LG로 이적한 함덕주가 시범경기에서 SSG 추신수도 꼼짝 못 할 제구력으로 인상적인 LG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두산 옷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던 함덕주였는데요.

똑같은 잠실야구장이지만 이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적 후 첫 경기, 떨릴 법도 하지만 절묘한 제구로 첫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네요.

다음 타자는 바로 추신수였는데요, 이번에도 삼진을 잡아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의 선구안을 지닌 추신수가 지켜볼 만큼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다음 타자 최정까지, 1회 3타자 연속 루킹삼진을 잡아냅니다.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함덕주, LG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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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도 손 못 쓴 제구…함덕주 인상적 LG 데뷔전
    • 입력 2021-03-29 21:52:50
    • 수정2021-03-29 22: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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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에서 LG로 이적한 함덕주가 시범경기에서 SSG 추신수도 꼼짝 못 할 제구력으로 인상적인 LG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두산 옷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던 함덕주였는데요.

똑같은 잠실야구장이지만 이제 L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적 후 첫 경기, 떨릴 법도 하지만 절묘한 제구로 첫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네요.

다음 타자는 바로 추신수였는데요, 이번에도 삼진을 잡아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의 선구안을 지닌 추신수가 지켜볼 만큼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다음 타자 최정까지, 1회 3타자 연속 루킹삼진을 잡아냅니다.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함덕주, LG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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