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음주 폭행’ 기승호 제명 징계, 삼성 선수는 음주 운전 사고

입력 2021.04.30 (21:54) 수정 2021.04.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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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 자리에서 음주 폭행한 현대모비스의 기승호가 제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 선수의 음주 운전 사고가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농구연맹 KBL은 오늘 재정위원회를 열어 음주 후 후배 선수 다수를 폭행한 기승호를 제명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어기며 팀 회식을 하고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현대모비스 구단엔 제재금 천 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용인 서부경찰서는, 이달 초 만취 음주 운전으로 추돌사고를 일으킨 삼성의 A 선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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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음주 폭행’ 기승호 제명 징계, 삼성 선수는 음주 운전 사고
    • 입력 2021-04-30 21:54:32
    • 수정2021-04-30 2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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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 자리에서 음주 폭행한 현대모비스의 기승호가 제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 선수의 음주 운전 사고가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농구연맹 KBL은 오늘 재정위원회를 열어 음주 후 후배 선수 다수를 폭행한 기승호를 제명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어기며 팀 회식을 하고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현대모비스 구단엔 제재금 천 5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용인 서부경찰서는, 이달 초 만취 음주 운전으로 추돌사고를 일으킨 삼성의 A 선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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