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얀마 군부 기업과 관계 단절해야”
입력 2021.05.04 (19:38)
수정 2021.05.04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얀마 민주주의 지지 시민모임과 전국 금속노조는 오늘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에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회사에 대한 수익금 배당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포스코가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 15%를 군부와 연계된 국영기업에 배당하고 있는데, 2018년 기준 배당금이 2천억 원에 이른다며 군부와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는 만 4백여 명의 서명을 포스코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포스코가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 15%를 군부와 연계된 국영기업에 배당하고 있는데, 2018년 기준 배당금이 2천억 원에 이른다며 군부와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는 만 4백여 명의 서명을 포스코 측에 전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스코, 미얀마 군부 기업과 관계 단절해야”
-
- 입력 2021-05-04 19:38:27
- 수정2021-05-04 19:48:48
미얀마 민주주의 지지 시민모임과 전국 금속노조는 오늘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에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회사에 대한 수익금 배당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포스코가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 15%를 군부와 연계된 국영기업에 배당하고 있는데, 2018년 기준 배당금이 2천억 원에 이른다며 군부와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는 만 4백여 명의 서명을 포스코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포스코가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 15%를 군부와 연계된 국영기업에 배당하고 있는데, 2018년 기준 배당금이 2천억 원에 이른다며 군부와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는 만 4백여 명의 서명을 포스코 측에 전달했습니다.
-
-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유승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