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 중앙로 야간 경관 조명…관문 밝아진다

입력 2021.05.12 (07:45) 수정 2021.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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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10억 원을 들여 중앙로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합니다.

옛 완주 삼례역은 문화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합니다.

오는 8월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천교부터 교육청 네거리까지 양방향 1.2킬로미터 구간에 가로등 조명과 이미지 조명, 영상 안내판 등을 설치합니다.

순창읍 중앙로는 고속도로 이용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관문입니다.

[강은미/순창군 지역경제계장 : "순창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옛 완주 삼례역이 문화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곳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문화 시설로, 2개의 소통 공간과 영상 창작실, 공유 주방 등을 갖추고 완주군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은경/완주군 문화도시지원센터 팀장 : "문화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공유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도전적인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수군의회가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장수군의회는 지난해 4월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없었던 청정지역인 장수군에 최근 닷새간 2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검사와 개인 방역에 힘써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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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순창 중앙로 야간 경관 조명…관문 밝아진다
    • 입력 2021-05-12 07:45:48
    • 수정2021-05-12 09:43:30
    뉴스광장(전주)
[앵커]

순창군이 10억 원을 들여 중앙로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합니다.

옛 완주 삼례역은 문화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합니다.

오는 8월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천교부터 교육청 네거리까지 양방향 1.2킬로미터 구간에 가로등 조명과 이미지 조명, 영상 안내판 등을 설치합니다.

순창읍 중앙로는 고속도로 이용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관문입니다.

[강은미/순창군 지역경제계장 : "순창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지쳐있는 지역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옛 완주 삼례역이 문화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곳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문화 시설로, 2개의 소통 공간과 영상 창작실, 공유 주방 등을 갖추고 완주군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은경/완주군 문화도시지원센터 팀장 : "문화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공유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도전적인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수군의회가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장수군의회는 지난해 4월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없었던 청정지역인 장수군에 최근 닷새간 2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검사와 개인 방역에 힘써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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