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단체 “해상 관광 케이블카 추진 멈춰야”

입력 2021.05.13 (19:47) 수정 2021.05.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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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남구 이기대를 잇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 건설 재추진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광안리를 관통하는 관광 케이블카 건설로 동백섬과 이기대 환경훼손과 인근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송도해상케이블카 수요가 1/3로 급감한 사례 등을 봤을 때 실제 수익률을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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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민단체 “해상 관광 케이블카 추진 멈춰야”
    • 입력 2021-05-13 19:47:51
    • 수정2021-05-13 19:58:21
    뉴스7(부산)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 남구 이기대를 잇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 건설 재추진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광안리를 관통하는 관광 케이블카 건설로 동백섬과 이기대 환경훼손과 인근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송도해상케이블카 수요가 1/3로 급감한 사례 등을 봤을 때 실제 수익률을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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